무을공방

이원백 선생은 차갑고 가는 금속선을 통하여 한민족의 혼과 맥을 잇는다는 일념으로 30여년간 외길 인생을 걸어오고 있는 \\\'전통 금속선재 공예가\\\'입니다. 티끌처럼 작은 잡념이라도 있으면 작품을 완성할 수 없다는 깊은 신념 속에 많은 작품 중에 은장도만 하더라도 3,600여회의 손길이 닿아야만 완성을 할 수 있는 장인의 혼이 살아 숨쉬는 작품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선생의 작품 세계는 독창성과 희소성에 두고 있어 같은 종류의 작품을 다량 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고수하는 명장의 자존심과 투철한 작가 정신으로 완성된 작품을 국내 뿐만아니라 유럽과 미주, 동남아등 80여개 국가를 순회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승계된 우리 민족문화의 맥과 혼을 지구촌 곳곳에 뿌리내림하였습니다. 旦岩 선생은 전통 금속선재 기법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여 86아시안게임 상품전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ㆍ외 수백여 공예대전에 참가하여 입상작과 수상작품을 속속 창출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금속선재 공예분야의 유일한 달인으로 현재 전통예술진흥협회, 한국미술 창작협회 회원으로 신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고유기술진흥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정수예술 진흥원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외부 활동을 뒤로하고 좁은 공방에서 오직 혼이 담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외로운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연혁]1987년 무을공예 설립 1996년 04월 무을공방 상호 변경 1999년 07월 중국 심양시 전시장 개관 1999년 경상북도 수출 기업화 선정업체 지정 2000년 06월 품질인증 Q마크 획득(지정번호 : 2000-160) 2000년 09월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록[기술자료]은장도(금장도)는 0.6mm의 가는 금속선과 금속면을 결합시켜 3천600여회의 수작업으로 엮어 만든 장인의 혼이 담겨 있는 작품 편지칼은 봉투 절개용 칼로 1.2mm의 가는 금속선 여덟가닥으로 전통 문양과 매듭을 응용하여 100여회의 교차로 순수 수재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