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1975년 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고향 을 떠나지 못해 농부가 되었다.남자는 1978년 비닐하우스에 토마토 를 심어놓고 수확 을 몇 일 앞두고 토마토에 대한 모든 근심을 가슴에 안고 군에 입대 했다 군에 면회온 어머니의 손은 토마토를 돌보느라 트고 갈라져 있었다 남자는 눈물을 삼켰다제대후 1981년 운명적 만남으로 결혼을 하고 먹고 살기 위해 농사를 지었다80년대는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토마토를 심었고 90년대는 탈농을 꿈꾸며 토마토를 심었다 밀레니엄 시작 과 함깨 농부 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소명의식 을 갖게 되었다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달라지고 배워서 남주기 라는 새로운 소망도 생겼다토마토농사 35년이 결코 순탄치 않았다 좌절 과 고통을 느꼈으며 희망과 꿈을 배웠고 자연의 순응과 이치를 통해 인생을 보았다남자는 농사는 자연과 의 싸움이며 다학문 을 요구 한다고 말한다남자는 이제 물질적 풍요 를 떠나 정신적 풍요 를 꿈꾸며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 를 찾고 싶어 한다남자는 영양 과 사랑 을 듬뿍담은 토마토 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히는 것이 우선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좋은 먹거리 생산에 힘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