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경북 구미시의 북쪽에 위치한 옥성에서 농사를 짓는 이학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옥성은 공장이 없는 지역이랍니다. 옥성 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고 최근 산림청에서 발표한 ‘행복으로 가는 길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구미시 옥성면 주아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저는 선대 때부터 이곳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 흑찰미를 알게 되어 시험재배를 하다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하게 되었습니다. 흑찰미농사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맛과 향을 낼 수 있는 농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은 자체적으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맛있는 흑찰미가 갈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옥성 흑찰미를 애용해 주시기를 바라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홍미도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보여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기술자료]토질 좋은 땅에서 재배하여 찰지고 구수한 향으로 밥맛이 좋습니다. 유기질 퇴비를 하여 논에서 재배한 쌀입니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약을 적게 살포하고 알맞은 시기에 수확합니다. 자체 도정과 정성으로 생산한 흑찰미입니다.